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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번 여름에는 이것 절대 사용하지마세요" 발암 물질을 유발하는 선풍기 소개

이시순 2022. 11. 25. 21:14

 

우리가 사용하는 가전제품 선풍기에서 발암 위험기준의 최대 332배에 달하는 전자파가 방출된다는 사실 알고 계셨나요? 모르고 쓴다면 우리 몸에 그대로 발암물질에 영향을 정통으로 받아들이는 건데요. 그렇다고 전부 위험한 건 아닙니다. 그렇다면 어떤 선풍기를 어떻게 알고 사용해야 하는 걸까요?

 

 

목 선풍기 / 손 선풍기가 유해하다?

환경보건시민센터는 기자회견을 열고 목 선풍기 4종과 손선풍기 6종의 전자파 측정 결과를 발표했는데요. 목 선풍기에서는 평균 188.77mG 최소 30.38mG에서 최대 421.20mG의 전자파가 발생했습니다.

 

 

이렇게 말하면 우리는 어느 정도인지 감이 잘 안 오는데요. 이 수치가 어느 정도로 위험한 수치이냐면 어린이가 장시간 전자파 수치에 노출될 경우 백혈병 위험이 커진다고 알려진 수치가 바로 4mG라고 하는데요.

 

이 수치의 무려 7배에서 105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. 이 센터의 측정 결과가 맞다면 정말 어마어마한 수치인 겁니다.

 

손 선풍기의 측정 결과

평균 464.44mG 최소 29.54mG에서 최대 1289mG의 전자파가 발생했다고 합니다. 이것 또한 어마어마한 양인데요. 세계 보건기구 WHO 산하 국제암연구소는 전자파를 그룹 EB에 해당하는 발암 가능 물질로 지정하면서 그 기준을 4mG으로 제시했습니다. 

 

 

그런데 길거리만 지나다녀도 목에 거는 목 선풍기와 손에 들고 다니는 손선풍기 어디에서나 쉽게 살 수 있고 누구나 쉽게 가지고 다니는 걸 볼 수 있습니다.

 

어떻게 사용해야 할까?

그래도 이왕 사용해야 하는 거라면 조금이라도 안전하게 사용해야겠죠. 일단 손 선풍기 사용할 때 거리를 25cm 이상 두는 게 좋다고 합니다. 그래야 전자파 영향을 최소화할 수 있다고 하는데요. 

 

 

다만 목 선풍기의 경우 목에다 걸고 사용하는 형태이기 때문에 25cm 이상 거리를 두는 게 현실적으로는 불가능합니다. 따라서 손 선풍기보다 수십에서 수백 배까지도 전자파에 노출될 수 있다고 하니 이왕이면 목 선풍기보다는 손 선풍기 사용이 안전하다고 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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